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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카세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오마카세란 일본어로 `맡긴다`라는 오마카세 뜻을 가집니다. 즉 요리사에게 메뉴 선택을 온전히 맡기고 알아서 맛있게 만들어 달라는 의미죠.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고급 일식집에서 셰프 특선요리를 주문할 때 많이 쓰이는 용어랍니다. 최근에는 식당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쓰이고 있죠. 예를 들어 친구들끼리 놀러가서 숙소 예약을 할 때나 여행 계획을 짤 때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답니다.

 



오마카세 식당과 코스요리 식당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오마카세 식당은 주방장 특선이라는 의미로 그날그날 좋은 재료들을 엄선해서 제공한다는 점에서 코스요리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정해진 순서 없이 셰프가 알아서 내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식사시간 내내 지루하지 않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오마카세 식당 예약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보통 고급 일식집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화예약 또는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다만 인기있는 곳은 최소 한달전에는 예약해야 원하는 시간에 방문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일본식 코스요리인 오마카세 왜 인기있나요?
우리나라 외식 문화중 일식 비중이 높은 편이에요. 아무래도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비싼 가격탓에 자주 먹기는 힘들죠. 그래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여러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오마카세가 인기있는 거 같아요. 물론 코스로 나오는 만큼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정성스럽게 준비되는 느낌이라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었어요.

 


오마카세의 종류로는 뭐가 있나요?
오마카세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전통적인 스타일의 정통 오마카세이고, 두 번째는 현대식 스타일의 캐주얼 오마카세입니다. 먼저 정통 오마카세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1인당 10~20만 원 선의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반면 캐주얼 오마카세는 당일 방문 또는 전화 예약 후 방문해야 하며 5~10만 원 선으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통 오마카세는 주류 주문이 필수이지만 캐주얼 오마카세는 그렇지 않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오마카세 뜻 그리고 개념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는 “오마카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조금 달라지셨나요? 여러분 모두 맛있는 오마카세 즐기시길 바랍니다. 맛있는 음식 먹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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